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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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소연, 조기 치매? 모두 연기였다 '대반전'

기사입력 2021.09.03 22:36 / 기사수정 2021.09.03 22: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소연이 치매에 걸린 척 연기를 펼쳤다. 

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13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치매에 걸린 척 치밀하게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천서진은 딸 하은별(최예빈)이 먹인 기억삭제 약을 먹고 조기 치매 증상을 드러냈다. 천서진은 딸 하은별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치매 증상이 악화됐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천서진의 완벽한 연기였다. 천서진은 주단태(엄기준)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드디어 사라졌네 주단태. 너한테 아주 어울리는 죽음이었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천서진은 자신의 비서에게 "심수련(이지아)이 감시하고 있을테니 의심받을 짓은 하지 말아야지"라면서 계속해서 약을 처방받고 있었다. 이어 "하늘이 이렇게 날 도와주네. 은별이 앞에서 입조심 해라. 예민한 아이라 내가 그 약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 배신감으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말하며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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