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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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총 45명 탈락

기사입력 2021.09.03 16:41 / 기사수정 2021.09.03 16:4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걸스플래닛999'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는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진행된다.

지난 방송들에서는 플래닛 탐색전과 커넥트 미션을 거치며 각기 다른 문화에서 온 K, C, J 그룹 참가자 99인이 화합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 그룹에서 한 명씩 총 세 명이 셀을 이룬 참가자들은 운명 공동체가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한 단계 성숙해졌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8월 28일 마감된 글로벌 투표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로 진출할 참가자들이 가려진다. 국내 50%, 글로벌 50%의 비중으로 집계되는 셀 투표 결과 16개의 셀, 총 48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후 마스터 군단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플래닛 패스'를 통해 각 그룹당 한 명씩 총 세 명에게 생존권을 부여한다.

마스터 군단은 탈락한 참가자 중 '걸스플래닛'에 남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는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살아남은 54명의 참가자 중 개인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상위 9명이 '플래닛 TOP9'으로 선정된다.

지난 무대들과 개인 PR 디지털 클립들을 통해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선보여 온 참가자들에게 전 세계 플래닛 가디언들은 SNS 및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과연 '걸스플래닛999' 공식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진행된 투표 결과는 어떤 참가자들에게 향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부쩍 가까워진 참가자들이 '걸스플래닛' 안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도 공개된다. 미션 기간 동안 합숙하며 시간을 보낸 참가자들의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되며 특히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가 합숙소에 깜짝 등장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여진구가 참가자들을 찾아간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걸스플래닛999'는 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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