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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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측 "MCU 영화 촬영차 출국"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1.09.03 13:41 / 기사수정 2021.09.03 13: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서준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의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3일 오후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 씨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금일 오후 출국했다"며 "박서준 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서준 씨가 촬영을 잘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서준은 지난달 6월 '더 마블스'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마존닷컴이 운영하는 미국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에도 브리 라슨을 비롯해 이만 벨라니, 티오나 패리스, 자웨 애쉬튼과 이름을 올려 그가 맡을 배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22년 11월 11일 개봉예정인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캔디맨'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하 어썸이엔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서준 씨 소속사 어썸이엔티 입니다.

박서준 씨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금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우선 박서준 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입니다.

박서준 씨가 촬영을 잘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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