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한 번도 못 쓴 명품 모자…"쓰고 옥상 정원 청소라도"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정혜영이 여름 옷을 정리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3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오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정혜영이 이름이 새겨진 리본이 묶여진 의자가 담겼다. 의자에는 명품 모자와 에코백이 담겼다. 정혜영은 "모자 한 번 못써 보고 가버린 여름. 옥상 정원에서라도 쓰고 청소라도 해야겠음"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여름옷 교체 가을옷 정리중에… 옷장 속의 옷들도 숨쉴게 있게 비워내며… 채우지 말아야지 이젠…"이라며 후회를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2004년 션과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식을 두었다.

사진=정혜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