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스트레이키즈 1위 "스테이 감사해"…비투비→프로미스나인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엠카운트다운'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과 스트레이키즈가 9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스트레이키즈가 '소리꾼'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스트레이키즈 아이엔은 "저희 앨범 나올 수 있게 도와준 JYP 식구들분, 특히 1본부 형, 누나들 정말 감사드리고, 헤메누나들, 스타일리스트 누나들 감사드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테이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릭스는 영어로 "전 세계의 스테이들에게 우리의 시작부터 응원해줘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린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찬은 "또 한 번 큰 선물을 받게 된 거 같아서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오늘 기쁜 선물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창빈은 "오늘 우리 사랑하는 아버지 생신인데,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타파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Outsider'로 돌아온 비투비(BTOB)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레트로 감성, 중독성 강한 후렴구 등이 돋보이는 'Talk & Talk'을 선보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은 4개월 만의 컴백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진심이 담겨있는 가사의 밝고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 'Mi casa su casa'를 통해 솔로로 컴백한 허영생은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고, 황우림과 강혜연은 여름의 여운을 느끼게 하는 상큼한 '왜 불러'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권은비, 김우진, 마카마카, 미래소년, VERIVERY, BZ-BOYZ(청공소년), 비투비, 스카이리, Stray Kids, CIX, MCND, 온앤오프(ONF), 유하, 이은상,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허영생, 황우림 강혜연이 출연한다.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