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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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특전사 출신 박도현, 뼈 건강 전도사로 변신 (슈퍼푸드의 힘)

기사입력 2021.09.02 17:52 / 기사수정 2021.09.02 17:5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슈퍼푸드의 힘' 특전사 출신 박도현이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tvN STORY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우리 몸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경이로운 구조물, 장수를 결정짓는 생명의 축 ‘뼈’에 대한 모든 건강 지식이 대방출된다.

이날 사람의 골격을 이루는 총 206개의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하고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기관이자, 평생 허물어지고 만들어지길 반복하는 우리 몸의 핵심 조직 중 하나이다. 낡은 뼈에서 칼슘을 빼내 뼈를 갉아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골절을 분비해 뼈를 새롭게 만들고 채우는 조골세포의 속도가 서로 균형을 이룰 때 뼈 건강이 유지된다.

수천KG을 버티는 강인한 뼈는 30대 이후 노화가 시작되면서 약해지고 골감소증, 골다공증 증상을 가져오게 된다. 이에 골다공증이 유발하는 질병으로는 골절, 폐렴, 심혈관질환, 치매 등이 있으며 고관절 골절 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뼈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관리하고 노력하는 만큼 달라질 수 있는 뼈 건강에 대해서 집중 분석한다.

특히 '강철부대' 출연했던 특전사 출신 박도현이 전격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박도현은 707 특전사 출신의 예비역 중사 강은미와 함께 뼈 강도에 대한 실험에 직접 참여해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또, 꾸준한 운동으로 대형 골절 사고와 갱년기 골감소증에서 벗어나 기적적으로 뼈 건강을 회복한 강골(强骨) 실버인 60대 여성의 극복 사례도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발트해에 위치한 장수의 땅, 높은 위도로 인해 부족한 일조량이지만 지리적 위치를 극복하고 강골 국가로 거듭난 스웨덴의 슈퍼푸드도 공개된다. 이어 히포크라테스가 인류 역사상 가장 완벽한 식품이라고 손꼽기도 한 슈퍼푸드의 주인공과 스웨덴의 건강한 뼈를 위한 요리법 등이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퍼푸드의 힘'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슈퍼푸드의 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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