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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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친오빠, 군대서 여동생 없다고…그땐 수술 전" (컬투쇼)

기사입력 2021.09.02 16: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친오빠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청취자는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하는 것을 들었다. 여행을 간다더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태균은 "내게 여동생이 있으면 남자를 먼저 데리고 와보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우리 오빠는 군대 가서 여동생이 둘이나 있는데 없다고 했다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내 동생이 신봉선이야'라고 자랑할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신봉선은 "그때는 신봉선이 아니라 못난 여동생이었다"라고 답했다.

수술 전이냐는 물음에 "그렇다. 학생이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KBS 새 리얼 서바이벌 '로드 투 개콘'을 언급했다. "얼마나 반가운 얘기냐. 뭐든 부활하는 건 좋다. '웃찾사'도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신봉선은 "지금 케이본부에서 기획 중인 것 같다. 약간 새로운 틀로 다시 오는데 너무 반갑다"라면서도 "내가 합류할지는 모르겠다. 열려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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