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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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양궁 김제덕과 인연 공개 "게스트로 나왔으면" (스파이시 걸스)

기사입력 2021.09.01 14: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김신영, 유이, 써니와 함께 방송하는 소감을 전했다. 

위키미키 최유정은 IHQ 예능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 오프닝에서 “방송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유정은 “방송을 보면서 언니들과 함께 화면에 나오는 것이 영광스럽다.”라고 운을 띄우며 가요계의 전설적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 꿀벅지 신드롬과 함께 예능에서 연기까지 모두 접수한 유이, 개그우먼이면서 셀럽파이브 활동에, 다비 이모까지 올 타임 레전드로 활약하는 김신영을 거론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자 써니도 “최유정이 스파이시 걸스에서 막내이지만 무대에서 끼 부리는 것 하나는 레전드이다”라고 칭찬을 이어갔고 도쿄올림픽 양궁 김제덕 선수도 팬이라고 밝힌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유이도 공감하며 “최유정이 뉴스에 나왔다.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덜컹했다. 하지만 자랑스러운 일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또 “김제덕 선수 매운 것 좋아하신데요?”라며 질문과 함께 게스트 출연을 요청하자, 김신영도 “매운맛 과녁에 10을 꽂아주면 기가 막힌데…”라는 러브콜로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소개되는 매운맛 입덕 메뉴는 극한의 매운 냉면 밀키트와 ‘죽음의 돈가스’가 대결을 벌인다.  

'파이시 걸스'는 오늘(1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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