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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용수의 딸과 아들이 아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최용수 감독과 그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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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용수는 아내, 딸, 아들을 불러 "오늘은 아빠 혼자 할 게 있어서 나중이 나갈 것"이라고 통보했다. 그러면서 최용수는 "아빠 혼자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은 조심스레 손을 들면서 "아빠가 재미가 없지 않나. 아빠가 혼자 방송을 하면 인기가 뚝 떨어질 것"이라고 했고, 딸 역시도 "우리가 없으면 아빠는 망한다"고 돌직구를 던져 큰 웃음을 줬다.
'와카남' MC들 역시도 "가족들이 더 재밌는데"라고 거들어 최용수를 당황시켜 또한번 웃음을 줬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