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하나가 근황을 전했다.
유하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며칠 겁이 날 만큼 자꾸 다운되고 몸이 좋지않았는데, 다행히 어젯 밤 부터 좋아진 것 같아서 감사해하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내 챙김이 늘 필요한 아이들이 있고 책임지고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아픈것도 편안히(?) 못 아프고 아픔 + 걱정 + 두려움 까지 생기는 것 같아요. 엄마라는 건 여러가지로 쉽지않은 일 같네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8월 마지막 날"이라며 "시간이 참 빨리간다고 남편이랑 둘이 앉아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러고보니 그 남자와 안지도 10년째_ 10년동안 몇 번 안봤지만 10년째라니"라고 남편 이용규를 언급하기도.
끝으로 "좋지않은 일이 연달아 있었고 그러므로 좋은일들이 올거라는 확신으로 오늘부터는 몸이 따라주니까 정신차리고 부지런히 지내보려합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