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송재희가 다이어트를 끝내고 유지어터의 삶을 시작했다.
송재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식단 끝 다이어트 끝. 유지어터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지소연과 브런치를 즐기는 송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의자에 나란히 앉아 다정함을 뽐냈다. 송재희는 "운동 중 눈 앞에 있어도 슬픔을 뒤로 하고 가지 못했던 호텔 조식 느낌 브런치 식당"이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제 슬슬 가고싶었던 맛집들 가볼까"라며 식단 관리를 하지 않고 운동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재희는 "근데 내 복근이 어디갔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했다. 최근 운동과 식단으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