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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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승수, 방 한가득 채운 술 보며 뿌듯 "자식 보고 이래야 하는데"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8.27 22:02 / 기사수정 2021.08.27 22: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승수가 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출연진들이 31번째 대결 주제인 'K-푸드'로 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승수는 술로 가득 채워진 방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수는 "방이 남아서 술로 채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정시아는 "완전 애주가다. 종류도 다양하다"라며 놀라워했다.


공개된 김승수의 방은 전통주로 벽 한 면이 채워졌고, 김승수는 새로 도착한 술 박스를 뜯으며 흐뭇해 해 웃음을 더했다.

방을 둘러본 김승수는 "와, 보람이 있다. 대견하다 대견해"라고 스스로 감탄하며 "자식을 보고 이래야 하는데…"라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고, 정시아도 "보통은 자식들을 보고 좋아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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