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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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권 넘기겠다"…유재석→하하, 최고가 인형 '감별 레이스' (런닝맨)

기사입력 2021.08.27 15:5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런닝맨’ 멤버들을 혼란 속에 빠뜨린 역대급 레이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VIP 인형 전시회’에 초대받았다. 수많은 인형들이 진열된 전시장에서 멤버들은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을 하나씩 고르게 되었고, 뜻밖의 인형 놀이에 멤버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인형을 고르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맏형 지석진은 “태어나서 인형을 오래 들고 있는 게 처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인형을 제작한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던 도중, 작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최고가 인형을 찾으면 상속권을 넘기겠다’는 유언을 남겨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최고가 인형을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멤버들은 인형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하나 둘씩 발견하며 충격을 금치 못했고, 급기야 하하는 “갑자기 이 인형들 다 무서워졌어”라며 불안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동안 런닝맨은 ‘구전마을의 비밀’, ‘괴도 런닝맨의 도발’ 편 등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긴장감을 선보이며 미스터리 레이스를 펼칠 때 마다 ‘역대급 추리 회차’라며 호평을 받았던 바 있는데, 이번에도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추리특집하면 런닝맨’, ‘벌써 레전드 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역대급 반전과 긴장감으로 새로운 레전드 편의 탄생을 예고한 레이스의 정체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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