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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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업' 윤시윤x안희연 "관전 포인트=수영장, 호텔, 마사지"

기사입력 2021.08.27 10:15 / 기사수정 2021.08.27 10:1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유미업' 윤시윤과 안희연이 현실 케미를 선보였다.

31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 분)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공시생 용식의 자존감을 '우뚝' 세우기 위해 루다가 합심하여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기운도 함께 업(Up) 시킬 에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비뇨기과를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소재와 장르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흥이 넘치는 텐션으로 이야기를 완성한 윤시윤과 안희연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웨이브' 측은 두 사람의 특별 시너지가 담긴 Q&A 영상을 공개해 '믿고 보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영상 속에는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두 배우의 폭소 유발 깨알 티키타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포문을 연 두 배우는 새로운 떡밥들을 넌지시 언급해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윤시윤은 "이 세계관에서의 끝판왕 같은 완벽한 존재가 있다"며 히든 캐릭터를 예고했고, 안희연은 "수영장, 호텔, 마사지" 등 심상치 않은 배경을 키워드로 내세워 작품을 요약했다. 이에 배우들이 하나 같이 수영장 장면을 '유미업'의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로 꼽아왔던 만큼,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스포일러가 본방 사수 의지를 불태운다.

웨이브 측은 "현장에서 웃음이 내내 끊이지 않았던 윤시윤과 안희연의 찰떡같은 호흡이 돈독한 '유미업'의 팀워크를 입증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배우들이 언급한 관전 포인트와 히든 캐릭터의 진실은 무엇일지, 공개일까지 단 4일만을 남겨둔 '유미업'을 웨이브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미업'은 31일 오후 3시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웨이브(wavve)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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