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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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볼 때마다 긴장된다"는 목격담에 "저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8.26 14:41 / 기사수정 2021.08.26 14:4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박하선의 목격담에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로 'K-푸드'가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은 한우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동네 단골 정육점을 찾았다. 류수영이 정육점에 들어서자, 정육점 사장님은 반갑게 인사하며 “어제도 형수님(박하선), 공주님(딸)과 손 꼭 잡고 다니시는 거 봤는데 보기 좋았다”라며 가족의 훈훈한 목격담을 전했다.

이어 사장님은 박하선을 향한 팬심을 전하며 “여배우님이셔서 볼 때마다 긴장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수영 역시 “저도 늘 긴장하며 살고 있다”라며 변함없는 아내 사랑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이 동네 단골 정육점을 찾은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처가와 본가에 한우 선물세트를 보내기로 한 것. 보통 명절이 다가오면 백화점 등에서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것과 달리, 류수영은 동네 정육점에서 실속 있게 구입한다고. 이날 역시 류수영은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약 10만 원 저렴하게 질 좋은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

류수영은 이 날 정육점 사장님과 한우 부위에 대한 토크로 신나게 꽃을 피워 웃음을 주기도. 한우를 보자마자 눈을 초롱초롱 빛낸 류수영은 고기 부위들을 척척 맞히는가 하면 부위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꿰고 있어 식재료에 대해 진심인 어남선생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에 “어쩌면 저런 것까지 알고 있냐”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또 한 번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편 이날 류수영은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 또 한 번 ‘편스토랑’ 스태프들을 위한 한우 FLEX를 선보인다. 과연 이번에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또 어떤 가성비 갑 한우 메뉴를 공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편스토랑'은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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