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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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카펠로, 중국감독 가능할까?

기사입력 2007.06.27 21:47 / 기사수정 2007.06.27 21:47

홍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4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일궈낸 파비오 카펠로 감독. 그는 현재 샹하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세계적 명장 카펠로 감독의 방문을 단순한 휴가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바로 차기 중국 대표팀을 맡을 감독으로서의 기대가 바로 그것이다.

26일 중국 '163 스포츠'는 잠시 그를 만나 취재한 기사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카펠로 감독은 다음에 감독을 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자신은 경기장 가에서 팀을 지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잉글랜드팀들과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곳에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카펠로는 중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그건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며, 만약,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중국 대표팀을 맡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기사와 관련해 '163 스포츠' 에서는 인터넷 투표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투표 현황을 보자면 39%는 카펠로의 말은 진심이 아닌 단순한 립서비스라고 답했고, 38%는 중국 축구협회은 빨리 이 우승팀 감독에게 돈을 보내 계약하라고 했으며, 12%는 현재 주광후 감독이 있으니 카펠로가 필요 없다고 했다. 나머지 9%는 아직도 전 감독 밀루티노비치감독이 그립다고 답했다.






홍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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