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남편 홍성흔과 합류한 김정임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3일 공개된 맥앤지나 화보에서 김정임은 오버핏 화이트 재킷을 시크하게 소화하며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과거 모델 경력을 살려 개성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화보 콘셉트를 소화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결혼 18년 차 현실 부부 케미와 아역 출신 딸 화리와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들 화철까지 홍패밀리를 전격 공개했다.
김정임은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저도 여느 육아맘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이고 남편의 아내로서 같은 고민을 하는 제 삶을 공유하고 싶어요”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싶다고 전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은 그녀의 몸매 관리법은 “야구 선수 남편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해주다 보니 칼로리가 낮은 식단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어요.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골고루 먹다 보니 살이 찌지 않은 체질이 되었죠”라며 솔직하게 본인만의 비결을 밝혔다.
육아와 일을 어떻게 소화하는지 묻자 “육아도 힘들지만 언젠가는 끝이 나서 육아하던 순간이 그리워질 때가 올 거예요. 한 해가 지날수록 다시 돌아오지 못한 순간들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니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워킹맘들이 같이 힘내며 위대한 엄마로서 멋진 삶을 살아갔으면 해요”라며 워킹맘들을 위한 위로도 보냈다.
패션 매거진 맥앤지나 수빈호는 배우 채수빈이 커버를 장식했으며 배우 김성은의 화보도 공개된다. 반려동물 캠페인 ‘삶은 같이, 너란 가치’는 유명한 반려견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했다. 맥앤지나 뷰티 어워드 및 패션 트렌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맥앤지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