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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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한 때 우울증도 왔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01.25 03:13 / 기사수정 2011.01.25 03:13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서인영이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당시 우울증이 왔었다고 털어놓았다.

2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무모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덕화와 기센 여자가 아니라는 서인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서인영은 "안 좋은 얘기를 알리기보단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갑자기 얻은 인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전에는 사람들이 날 미워하다가 내가 이슈를 갖게 되니까 호감을 갖는 것을 보고 내가 이런 인기를 얻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라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그녀는 "나중에 '사람들이 날 시시콜콜 생각할 텐데'라고 생각할 것을 생각하니 일이 하기 싫어졌다. 그러나 쉬다 보니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다시 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져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이덕화는 강수연과의 베드신을 위해 3가지 버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인영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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