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편스토랑’ 이유리가 초대형 가마솥 튀김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0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먹대모 이영자, 대용량 여신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 프린세빈 명세빈 중 누가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유리는 주제인 ‘쌀’의 달인을 만나기 위해, 무려 300km를 달려 경상남도 함양을 찾았다. 그렇게 경력 36년의 쌀의 달인을 만나 초특급 비밀을 전수받은 이유리는 이후 본격적으로 최종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그녀가 선택한 최종 메뉴는 ‘튀김’이었다.
그런 이유리 앞에 나타난 것이 초초대형 가마솥이었다. 일반 가마솥에 3배는 족히 되는 거대한 크기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쩍 벌린 채 놀라워했다. 반면 이유리는 놀라기보다 기쁨을 만끽했다고. 초초대형 가마솥이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
이유리는 “너무 마음에 든다. 문화재 수준이다. 영혼의 단짝을 만난 것 같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이유리는 “다 튀겨버리겠다”라며 통 오징어, 양파, 거대한 크기의 치킨 등을 준비했다. 물론 튀김옷 역시 100인분은 거뜬히 되고도 남을 만큼 많은 양으로 준비,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초초대형 가마솥, 그 안에서 튀겨지는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다양한 튀김 요리, 이유리가 메뉴 개발 대결 우승을 위해 경력 36년 달인의 비법을 녹여 만든 초특급 쌀 소스까지. 특히 이날 이유리는 ‘편스토랑’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튀김들로 특별 뷔페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편스토랑’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