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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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끝나가"…엘리엇 페이지,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 언급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1.08.20 11: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의 소식을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침"이라며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 촬영 거의 끝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검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캡을 쓰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밝게 미소짓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엘리엇 페이지는 캐나다서 태어나 1997년 배우로 데뷔해 2006년 '엑스맨 : 최후의 전쟁'서 키티 프라이드 역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 2014년에는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힌 그는 지난해 12월 트랜스남성이라고 커밍아웃하며 이름을 엘런 페이지서 엘리엇 페이지로 개명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는 2022년 공개 예정이며, 엘리엇 페이지는 바냐 하그리브스 역을 맡았다. 그의 성전환 때문에 캐릭터의 성별이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제작진은 캐릭터의 성별을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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