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819/1629349802621906.jpg)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KBS 김종현 아나운서가 피싱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김종현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많이 컸네. 낳아준 적 없는데도 문자를 다 하고. 아들이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현 아나운서를 '아빠'라 부르며 휴대폰이 고장나서 수리를 맡긴 뒤 문자를 하게 되었다는 대표적인 피싱 사기 문자 내용이 담겼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819/1629349813498236.jpg)
이를 접한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선근선배 따님 율이가 여기도 문자를 보내네"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김선근 아나운서도 바로 전날 똑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29세인 김종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6년 KBS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캐스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김종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