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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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선생 클라쓰"...문세윤, 22가지 식재료 넣은 '용왕라면' (1박2일)[종합]

기사입력 2021.08.15 21:00 / 기사수정 2021.08.15 20: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22가지 식재료를 넣은 용왕라면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라면천국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토핑을 얹어서 주문한 라면을 먹게 됐다. 연정훈, 김선호의 라면이 공개된 가운데 랍스터가 들어간 라비의 국물라면이 나왔다. 라비의 쟁반에는 밥과 파김치도 곁들여져 있었다. 라비의 라면은 80160원이었다.

김종민의 라면은 소고기 덮밥 비주얼로 나왔다. 멤버들은 "면이 없잖아"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민은 "라면과 소고기가 1대 1의 비율이다"라고 설명했다.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종민 라면의 가격은 102710원으로 드러났다. 라비는 김종민의 라면 먹방에 "소고기를 면처럼 먹는다"며 놀라워했다.

딘딘은 자장라면에 새우, 소고기, 달걀과 오이, 랍스터를 넣은 라면을 주문, 가격은 96950원으로 나왔다. 맨 마지막으로 나온 문세윤의 라면은 사이즈부터 남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세윤이 주문한 라면에는 총 22가지의 식재료가 들어가 무려 가격이 15만 1530원이었다. 멤버들은 "대박이다 이거"라며 문세윤의 라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방글이PD는 멤버들의 라면 먹방이 끝나자 정산을 하겠다고 나섰다. 멤버들이 먹은 라면의 총 가격은 52만 8680원이었다. 방글이PD는 라면 값만큼 찰토마토를 수확해 토마토 주스로 만들어 갚으면 된다고 말했다. 주스 한 잔에 5500원으로 계산하면 토마토 주스 100잔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토마토 30kg을 수확해야 한다고. 

멤버들은 복불복 탁구 1대 1 대결을 펼치게 됐다. 11점을 먼저 획득해야 하는 대결에서 패배한 멤버는 그 즉시 일을 하러 가야 했다.  

복불복 탁구채 결정을 위한 라면 상식 퀴즈가 진행됐다. 정답을 맞힌 순서대로 탁구채를 결정할 수 있었다. 단 앞서 라면을 다 먹은 연정훈이 우선적으로 탁구채를 결정할 기회를 가져갔다. 연정훈은 냄비뚜껑을 선택했다.

연정훈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명이 본격적으로 퀴즈 대결을 시작했다. 딘딘은 1인당 라면소비량을 맞힌 후 생수통을 골랐다. 이어 차례로 정답을 맞힌 김종민, 김선호가 각각 황태, 국자를 선택했다.

탁구채로 분유통와 무쇠솥이 남은 가운데 문세윤과 라비가 마지막 퀴즈 대결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맞힐 문제는 라면이 등장하는 영화였다. 먼저 맞힌 라비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쇠솥을 골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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