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눈부신 설원에서 드림팀과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대표팀이 스노 철인 5종 경기를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겨울특집 <출발 드림팀 시즌 2>에서 드림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들과 함께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이는 것.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팀과 대결할 드림팀 멤버로는 상추(마이티마우스), 리키김, 이상인, 진온(포커즈), 동준(제국의 아이들), 이현(에이트), 이주현이 나선다.
본 경기에 앞서 안흥 찐빵 300개의 간식비를 걸고 '시청자 서비스 게임'으로 '2인 1조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된다. 드림팀 멤버와 초등학생이 한 조가 되어 둘이 튕긴 배드민턴 공의 횟수를 더해 그 숫자가 가장 적은 팀이 찐빵 값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어 스노 철인 5종 경기에서는 1단계 회전 눈사람 모형을 점프해 건너는 '스노맨 점프', 2단계 아래위로 움직이는 산맥 모양의 세트를 건너는 '히말라야 산맥 타기', 3단계는 4개의 회전 사각틀을 통과해야 하는 '돌아가는 사각틀', 4단계 투명 아크릴 벽을 이용해 철봉을 건너야 하는 '투명 구름다리', 5단계 '튜브 슬라이딩'을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해야 한다.
드림팀과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팀의 멋진 승부는 23일 오전 10시 3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드림팀,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팀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