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이젠 곱창까지 만드네…"꼭 해서 드셔보세요"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금손 면모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으로 #콩곱창 했어요 ㅎㅎ (예쁘게 찍은 사진이 없네요) 저는 곱창이 먹고 싶고 남편은 식단하려 노력 중이니 서로 존중하는 식단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창 한상을 차려 식사 중인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수근은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아내의 요리에 감탄했다.

이어 박지연은 "콩비지 없어서 두부 물기 제거해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볶아 식힌 후 소금 간 살짝 해서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말아 튀겨줬더니 끝"이라고 요리 비법을 전했다.

또 박지연은 "와 꼭 해서 드셔보세요. 담백 고소 끝판왕ㅎㅎ 거기다 부추 무침까지 곁들였더니 완벽한 저녁이었어요"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