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1 00:38 / 기사수정 2011.01.23 18: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화성인 바이러스>에 '청순가련 소주녀'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유수민 씨(33)는 "소주가 없으면 절대 밥 못 먹는다"며 "13년 동안 소주 2만 병을 마셨다"고 밝혀 MC들과 시청자를 경악케했다.
"소주 외에 다른 술은 절대 안 먹는다"는 그녀는 "소주를 마시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린다"며 애틋한 소주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배고픔을 잘 못 느껴 소주 안주로 조금이나마 밥을 먹는다"며 "소주 없이 밥을 먹지 못한지 6년째"라고 밝혔다. 이에 MC이경규는 '소주 달인'이라 칭하며 90도로 인사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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