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1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구하라 입장번복…신정환 유치장 수감

기사입력 2011.01.20 19:25 / 기사수정 2011.01.20 19:25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0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구하라, "내용 정확히 모르고 결정" 입장 번복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던 '카라'의 구하라가 입장을 번복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19일 '카라'의 다른 멤버들인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과 함께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전속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그러나 구하라는 이날 오후 "계약 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DSP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가 사무실로 찾아와 "이번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고 촬영장에서 사인을 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하라는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할 것이며, 카라가 흔들리지 않고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한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번복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 신정환, 유치장 수감 이틀째…'구속 여부는?'

오랜 해외 생활 끝에 귀국한 방송인 신정환이 이틀 째 유치장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속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20일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이동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

경찰은 그가 상습도박의 혐의로 필리핀에서 억대 도박을 벌였는지 조사를 벌이는 한편 여권법 위반 혐의로 외화를 빌릴 때 여권을 담보로 맡겼는지 집중적으로 심문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신정환이 해외 도피 생활을 약 5개월 간 한 것을 감안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해오다가 1월 19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곧바로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아오고 있다.
 


▶ 슈, 근황 공개…"빵집 내고, 아이 기르고 있어요"

아이돌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방송에서 근황을 밝혔다.

슈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서 팔목에 붕대를 감고 나온 사연에 대해 밝혔다.

이날 오른쪽 손목에 붕대를 감은 채 출연한 슈는 "모유를 짜다가 팔목에 염증이 생겼다"면서 결혼 이후 아기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같이 출연한 방은희는 직접 손짓을 해가며 "모유 수유를 하면 젖몸살이 생긴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슈는 이제 '아줌돌'이 됐다며, 죽전에 찐빵을 파는 빵집을 냈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슈, 방은희, 이유진 등 지난 2010년 웨딩마치를 올린 달콤한 신부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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