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플레이위드가 PC방 업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스팀 PC 카페의 라인업 절반이 무료 과금으로 전환했다.
5일 플레이위드 측은 국내 서비스를 진행 중인 스팀 PC 카페(Steam PC Café)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PC방 업주들과 상생협력을 위해 23종 라인업을 무료 과금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PC방 무료 과금으로 전환된 게임은 포탈, 토탈 워 사가, 인저스티스2, 에코, 디스코 엘리시움 등 23종의 게임이 진행되며, 서비스 라인업 52종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라인업이 참여한다.
이번 무료 과금 전환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으로 인해 PC방 점주와 상생협력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금일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기 전까지는 무료 과금을 계속할 예정이다.
스팀 PC Cafe (Steam PC Cafe)'는 밸브(Valve Corporation, 대표 게이브 뉴웰)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스팀 게임을 국내 PC방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스팀 PC 카페는 국내에 약 2,500여곳의 가맹점에서 52종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진행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의 PC방 정재대 팀장은 “이번 무료 전환은 PC방 업주들과 상생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업주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새로운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플레이위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