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연수가 축구선수 아들 지욱의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주만에 집에 온 아들. 7년동안 함께해준 베프. 키만 컸지 하는 짓이 딱 애기들~~ 3주 안 본 동생 껴안고 잘생겼다는 말을 수십번하는 누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연수의 아들 지욱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욱의 훌쩍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박연수는 "동생들 보며 엄마 마음으로 흐뭇해 하는 거 처음 본다. 3주 안 보니 평화가 찾아오는구나. 너희들이 잘 커주고 있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아들 #베프 #덤앤더머 #축구선수 아들 #멋져"라고 덧붙였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딸 지아, 아들 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