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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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15kg 급다이어트 부작용 발끈 "얼굴 흘러내려"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1.08.02 19:14 / 기사수정 2021.08.02 19: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조영구가 과거 15kg 체중 감량 후 다이어트 부작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양정원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몸매 관리를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항상 체중에 집착도 많이 하고 특별히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쓴다. 30대 이후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MC 설수진은 "저도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다. 지방이 빠져야하는데 늙으면서 얼굴이 축 처진다. 얼굴만 처지는 게 아니라 팔, 허벅지, 엉덩이까지 흐물흐물해진다"고 공감했다. 

이 말을 들은 조영구는 과거 두 달 만에 15kg 체중 감량하며 피부 탄력을 잃은 당시를 떠올렸다. 조영구는 "저처럼 얼굴이 흘러내려봐라. 촛농이 된 비애를 아냐. 얼굴에 어느 정도 볼륨이 없으면 초라해보이고 사납고 인상이 좋지 않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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