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화목한 가정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울 엄마 생신 파티. 바쁘다는 핑계로 잘 챙겨 드리지도 못하고 늘 받기만 하고, 늘 촬영 가는 뒷모습만, 늘 티비속에 딸만 보시는 울 엄마. 늘 미안해요. 사랑해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다음번 생신 땐 더 맛있는 거 해드릴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께서 낙지 좋아하신다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없는 낙지 찾아서 보내주신 울 시아버님 시어머님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며 시부모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렸다.
끝으로 장영란은 "덥더라도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날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어머니,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붕어빵 모녀의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