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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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여름 쏙'…청량한 여름나기

기사입력 2021.07.29 12: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명곡 맛집’ 온앤오프(ONF)의 짜릿한 써머 송이 올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9일 발매될 썸머팝업앨범 ‘POPPING’의 새로운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온앤오프는 만화책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 분할된 컷 속에서 각자의 여름을 즐기고 있다.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얼음을 손에 쥔 채 물보라를 맞으며 익살스러우면서도 리얼한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탄산음료를 마신 듯 청량하고 짜릿한 에너지를 전해 올여름의 찌는듯한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컴백을 기대케 한다.



온앤오프의 썸머팝업앨범 ‘POPPING’은 온앤오프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써머 송으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 작곡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을 비롯해 ‘여름 시(Summer Poem)‘ ‘여름의 모양(Summer Shape)’, ‘여름의 온도(Dry Ice)’, ‘여름의 끝(Summer End)’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과 4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자체 최다 초동 판매 기록 경신,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천만 뷰 달성,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보이 그룹’다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로 가온차트 상반기 다운로드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 성적에 대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1년 중반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곡’이라는 기사로 조명했다. 더불어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에서 선정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 포함되는 등 더욱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썸머팝업앨범 ‘POPPING’을 공개한다.

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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