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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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침대-엘리베이터…'키스 폭풍'

기사입력 2011.01.17 18:18 / 기사수정 2011.01.17 18: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빈과 하지원이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드라마 종영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시크릿 가든>(신우철 외 연출, 김은숙 극본) 마지막회에서는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이 결혼 해 세명의 아이를 낳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껏 거품키스, 파티키스를 뛰어넘는 폭풍키스 행렬이 이어졌다. 무려 4번에 걸친 키스신은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의 향기를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주원과 라임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첫 날밤, 늘 스킨십엔 소극적이던 라임의 숨겨둔 본능이 발휘됐다. 라임이 먼저 주원을 덮치며 침대에 쓰러졌고, 이에 주원이 "오~ 이런 면도 있었어?"라고 좋아하자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2분에 가까운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이제껏 어떤 키스보다 달콤하고 진했다. 이어 방송 내내 3번의 키스가 더 이어졌다.



주원의 회사 엘리베이터 안 키스, 두 사람 모두 주원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반짝이 트레이닝을 입고 눈밭을 뛰놀며 눈 밭 위에서 키스, 화제가 된 윗몸일으키기 키스도 또 다시 선보였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보는 내가 다 달달하네", "부러워 죽겠다"며 "오늘 키스폭발, 내 외로움도 폭발", "라임이 내숭 장난 아니었네"라는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린 <시크릿 가든>은 오는 22일(토) '스페셜 특집'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 ⓒ <시크릿 가든>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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