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 퀀터매니아'(앤트맨3)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25일(현지시간) 페이튼 리드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작됐다. 본 촬영 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앤트맨' 1편에 등장했던 캐시 랭의 토끼인형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된 직후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앤트맨과 와스프 : 퀀터매니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목이 확정된 '앤트맨과 와스프 : 퀀터매니아'는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 캐스린 뉴튼, 조나단 메이저스 등이 출연한다. 스콧 랭(폴 러드 분)의 친구 3인방 중 T.I.는 복귀가 불발되었는데, 성학대 혐의로 고발당한 것 때문이 아닌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의 개봉일은 2023년 2월 17일이다.
사진= 페이튼 리드 트위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