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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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남궁민 "연기자 호흡, 더할 나위 없이 자신 있어"

기사입력 2021.07.26 00:04 / 기사수정 2021.07.26 00:0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검은태양 : 데이브레이크' 남궁민, 박하선이 관전 포인트로 화려한 배우진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MBC '검은태양 : 데이브레이크'에서는 '검은태양'의 줄거리와 출연진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검은태양 : 데이브레이크'에서 소개되는 '검은태양'은 9월 방송될 예정인 금토드라마다.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에 '검은 태양' 출연진들은 각자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한지혁 역을 맡은 남궁민은 작전 도중 기억을 잃어버리고 국정원으로 돌아온 캐릭터. 남궁민은 "처음 캐스팅 과정부터 지켜봤는데 너무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분들께서 흔쾌히 출연해 주셨다. 연기자들의 호흡에 대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자신 있다"라며 연기자들의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중 서수연 역을 맡은 박하선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왜 저렇게 화를 낼까 싶다가도 슬픈 사연도 있고, 악역인가 싶다가도 저한테 연민을 느끼게 되는 그런 캐릭터일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관전 포인트로 한지혁과의 관계를 꼽으며 "처음에는 안 좋아 보이고 적대시하는 인물이지만 그 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사진=MBC '검은태양 : 데이브레이크'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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