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도렉사(대도서관, 알렉사)가 오는 24일 정오 발매하는 컬래버 디지털 싱글앨범 '나만 없어, 여름'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썸머 프로젝트 듀오로 결성된 가수 알렉사와 유튜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대도렉사는 22일 오전, 공식 SNS 등을 통해 컬래버 앨범 '나만 없어, 여름'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재킷 디자인은 이름 자체로 브랜드가 된 세계적 아티스트 마리킴이 앨범 재킷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 관게자는 "마리킴은 재킷 커버에 노래의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가 잘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도서관이 강조한 ‘시티 팝’ 장르의 커버들을 살펴보았고 그 특성들을 살려 일러스트레이션 색채를 강하게 띄지만 대도서관과 알렉사의 특이하면서도 흐뭇한 조합의 케미를 살리고 싶어했다"며 "마리킴은 '내 그림 특유의 강함은 비켜가면서도 색감과 색채가 나타나길 바랐다'"고 전했다.
또한 컴백 신곡 '엑스트라(XTRA)' 뮤직비디오가 500만 조회수를 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알렉사와 대한 민국 최고의 유튜버 대도서관의 특급 듀엣 컬래버에 대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즌송으로 제목은 '나만 없어, 여름'이다. 대도서관이 직접 작사를 했으며 매력적인 목소리의 노래 실력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톡톡 튀는 알렉사의 청량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7월 24일 정오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신곡 '엑스트라(XTRA)'로 컴백과 함께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알렉사는 지난 달 26일 열린 '드림콘서트'에 이어 지난 17일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 무대까지 섭렵하는가 하면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 오가는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비레이블, 마리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