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띄밟놈' MC 방송인 하하와 박명수가 강렬한 노필터 입담으로 게스트 정준하와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6일과 19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웹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이하 '띄밟놈')'의 티저 영상이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영상 속 하하는 박명수와 함께 유튜브에서 핫한 '공항도둑' 패러디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하하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호한 박명수의 막말 폭격에 박장대소하며 '띄밟놈' 론칭 소식을 유쾌하게 알렸다. 또 "이들 중 한 명은 누구보다 격하게 띄워줄 것이고 다른 한 명은 사정없이 밟아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흥미를 더했다.
두 번째 영상 속 하하는 첫 회 게스트로 정준하를 즉석 섭외해 또 다른 빅재미를 예고했다. '무한도전'으로 오랜 호흡을 맞춰온 세 사람은 붙자마자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너 옛날에 누구 만났잖아", "형은 누구 좋아했잖아" 등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진흙탕 싸움을 펼쳤다. 또한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정준하를 띄우고 밟는 장면들이 교차 편집되며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띄밟놈'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아프리카 TV와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띄우는 놈 밟는 놈'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