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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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 김민수 "'강철부대' 미션? 평소 훈련 정도" (아무튼 출근)

기사입력 2021.07.19 15:38 / 기사수정 2021.07.19 15:38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아무튼 출근'에 출연한 SSU 김민수가 '강철부대' 때의 미션은 평소 훈련과 비슷해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김민수는 해양 강력 범죄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특공대(SSU)의 직장생활을 보여준다. 

김민수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온종일 바쁘게 움직인다. 매일 보트를 타고 부산 바다를 가르며 해양 순찰에 나서는 그는 정박 중인 여객선의 경로를 정밀하게 파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한다고. 체력 관리까지 소홀히 하지 않는 그는 “‘강철부대’에서 평소 훈련하는 강도의 미션을 해서 체력적으로 부담 없었다”라고 유쾌하게 털어놓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김민수는 팔굽혀 펴기를 한 뒤 실탄 사격을 하고, 언덕 위로 달려가 어마어마한 중량 무게를 들며 훈련을 하는 등 극한 상황에서 신체를 단련한다. 그는 높은 다이빙대에서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며 실전에 버금가는 수상 구조 훈련을 하기도. 고강도 트레이닝을 이어가던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임무에서 ‘슈퍼맨’이 되어야 한다”라며 투철한 사명감을 드러낸다.

특히 김민수는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인질 구출’ 대테러 훈련 장면으로 모두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는 후문이다. 팀원들과 함께 미션에 돌입한 그는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강하는 ‘패스트로프’ 강습을 하고, 동력 절단기를 동원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위기 상황을 헤쳐나간다. 그는 특공대원의 신조를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이라고 설명, 최악의 상황에 망설임 없이 투입해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밥벌이 스토리에 기대가 모인다.

그러나 독보적인 포스를 뽐내던 김민수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그는 머리를 싸맨 채 “훈련보다 엑셀이 50배는 힘들어”라며 ‘행정 병아리’의 면모를 보인다고 해,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김민수의 반전 매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무튼 출근'은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아무튼 출근!'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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