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미국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여 엔딩으로 '버터(Butter)' 무대를 공개했다.
이 날 영상은 특별히 아직 개통하지 않은 월드컵 대교를 무대로 펼쳐져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이 함께 담긴 무대였다.
진은 수려한 외모와 잘 어울리는 핑크 머리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화이트셔츠를 착용했다.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진 그의 남다른 비주얼은 전세계 여심을 저격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의 귀를 사로잡았음은 물론이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싱글 CD ‘Butter’로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197만 장을 돌파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Butter’는 1주일(7월 9일~15일) 동안 총 197만 5,364장 팔렸다.
이는 올해 발매된 앨범의 판매량으로는 가장 큰 수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에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337만 장),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BE’(227만 장), 2019년 4월에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213만 장)에 이어 역대 첫 주 최다 판매량 1~4위를 석권하게 됐다.
사진 = 지미팰런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