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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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전원주택 마당 관리 힘들어"…시母에 서운 폭발(동치미)

기사입력 2021.07.11 06:00 / 기사수정 2021.07.11 02:1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원효 아내 심진화가 시어머니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고부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심진화는 "시어머니에게 남편과 다르게 차별받았던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시부모님께 서운한 점을 많이 얘기한 심진화는 "10년 되니까 보이는 게 없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심진화는 "돌마당이라서 사이사이에 난 풀을 뽑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비가 오면 정글처럼 자라더라. 처음엔 제가 하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며 전문가에게 맡겼다고 이야기했다.

심진화는 "올해도 전문가에게 맡기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어머니가 '뭐하러 돈을 주고 맡기냐'고 그랬다. 원효 씨가 안 도와줬다고 했더니 '우리 원효는 이런 걸 안 해봤다'고 하더라"라고 분노했다.

이에 심진화는 "저도 안 해봤다고 하니까 '너는 시골에서 자라서 해봤잖아'라고 하셨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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