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하미혜, 두 번의 암 선고…"공포증까지 생겨" (골든타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하미혜가 두 번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이하 '골든타임')에는 배우 하미혜가 출연했다.

이날 하미혜는 "어렸을 때부터 건강검진을 매년 꼭 받았다. 그런데 50대 초반에 한창 일이 바빠서 건강검진을 미뤘는데 어느날 갑자기 암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당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하미혜는 "그때만 해도 요즘처럼 유방암이 많지 않았다. 어떻게든 극복해서 나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하미혜는 "갑상선암 검사를 하는데 조직 검사를 해봐야한다고 하더라. 한 번 암에 걸리니까 공포증까지 생기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하미혜는 1954년 생으로 올해 68세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