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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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준영, 정지소 고향집 기습 방문 "결별 후 첫만남"

기사입력 2021.07.09 13: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준영이 정지소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측이 9일, 10화 방송에 앞서 이준영(권력 역)이 정지소(마하)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와 권력은 자신의 행복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아이돌로서의 책임감을 지키기 인해 이별을 선택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지소와 이준영이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준영이 정지소를 만나기 위해 그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 것. 이에 정지소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이준영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어붙어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정지소는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이준영이 황당한 듯 커진 눈으로 돌아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준영은 그런 정지소의 모습조차 사랑스럽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고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 이에 사랑했지만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에게 향후 어떤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지 기대를 높인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정지소와 이준영이 헤어짐 이후 처음으로 단 둘이 대면하게 된다. 두 사람의 재회가 새로운 로맨스로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한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9일 오후 11시 20분에 10화가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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