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허성태가 호러 토크 예능 MC로 나선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줄 디스커버리채널 호러 토크 예능 ‘고스트 하우스’가 8일 첫 방송된다.
배우 허성태가 고스트 프레젠터로 등장.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국내외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할 예정이다.
방송 스튜디오 역시 음산한 분위기와 괴기스러운 음향 속에 시작하는 ‘고스트 하우스’는 72시간 귀신의 흔적을 기록하는 영국 프로그램 ‘파라노멀 녹다운’의 가장 간담이 서늘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게스트와 함께 괴담을 소개하는 호러 토크 예능이다.
귀신이 출몰하거나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는 장소에 초자연적 현상 전문가인 닉과 카트리나가 등장. 이들은 괴담이 난무하는 장소에서 무선 주파수를 통해 영혼과 소통을 시도한다. 또한 카트리나는 살인 현장에 자리를 펴 잠을 청하기도. 이외에도 이들이 영혼을 상대로 펼치는 대담한 행동은 방송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첫 게스트로는 달샤벳 수빈이 고스트하우스 초대장을 들고 등장. 허성태와 함께 기이한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촬영장을 오싹하게 했다. 수빈은 실제 녹음실에서 경험한 공포체험담을 들려주기도 했으며, 방송 중간에는 영상 시청 중단까지 외치면서 첫 회부터 ‘고스트 하우스’가 얼마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지 궁금증을 보여주고 있다.
‘고스트 하우스’ 1화에서는 영화 ‘곤지암’의 배경과 유사한 트랜스 앨러게니 정신병원의 괴담을 다룬다. 폐업 이후 괴소문이 난무하자 고스트 헌터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영혼과의 교감을 시도. 고스트 헌터들이 영혼과의 소통을 통해 조사해 나가는 과정은 오늘 저녁 방송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스트 하우스’는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디스커버리채널 '고스트 하우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