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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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 스타, 힙합계의 트랜드 주도할 첫 앨범 발매

기사입력 2011.01.12 08:34 / 기사수정 2011.01.12 08:34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뛰어난 재능과 색깔 있는 감각으로 크루셜 스타가 힙합계의 샛별로 등장한다.

크루셜 스타(Crucial Star)는 국내 유일 힙합 전문레이블 소울컴퍼니 소속으로써, 2008년 겨울에 열린 소울 컴퍼니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솔로 MC로 당시 총 3,00여 명의 지원자들을 뚫고 입단한 루키이다.

그는 17살 때부터 작곡을 하며 음악에 입문했지만 이후 랩에 더 흥미를 느끼며 랩에 전념하게 된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작업물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나간 크루셜 스타는 2007년 'Libra Twins'라는 팀으로 디지털 싱글앨범 'Love & Fear'를 발표하고 동료들과 크루 'Liquid Eyez'를 결성하기도 했다.

2008년 겨울, 'Soul Company Show'에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알린 그는 2010년 디지털 싱글 'Mad Clown VS Crucial Star'과 'Catch Me If U Can'을 연이어 발표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렇게 지금까지 여러 장의 싱글을 내놓았던 크루셜 스타는 대망의 첫 솔로앨범 'A Star Goes Up'을 오는 1월 27일 발표한다.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낸 트랜디한 음악이라며 자신 있어한 이번 앨범은 소울컴퍼니의 지슬로(G-Slow)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두 아티스트의 조화된 사운드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A Star Goes Up'의 발매에 앞서 1월 17일에 프리뷰 형식의 온라인 싱글인 'New Generation'을 발표해 그를 기다리는 팬들의 그리움을 먼저 달래줄 예정이다.

'New Generation'는 강렬한 전자 사운드 위에 맞춰 크루셜 스타와 싱글에 참여한 펜토(Pento)가 함께 뿜어내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앨범이 될 것이다.

[사진=크루셜 스타, 출처=소울컴퍼니]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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