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빵카로드'의 신현준이 아들 민준이에게 오해를 샀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NQQ & SBS FiL '빵카로드'에서는 신현준과 게스트 한보름, 유민주가 강릉 빵 맛집 투어를 떠났다. 셋은 함께 차에 타 강릉의 빵 맛집 세 곳을 돌았다. 첫 번째 맛집은 온라인에서 주문이 시작되면 30초 만에 매진되는 강릉 교동의 베이커리로, 이들은 유명한 메뉴를 골라 먹으며 각자의 방식대로 맛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번째 빵 맛집은 강릉을 10년 동안 지키고 있었던 전통 빵집으로, 셋은 빵집 사장님의 아들 이름을 따서 만든 빵을 먹고 감동에 휩싸였다. 이어 한줄평을 남기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에 마지막 빵집으로 이동하며 신현준은 "아들 민준이가 아빠 나오는 방송을 보고 왜 누나(한보름)랑 같이 다니냐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신현준은 "'같이 출연해'라고 얘기했더니 '그럼 부인이야?'하고 엉뚱하게 묻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한보름은 "민준아 아니야! 이모는 동료야~"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사진 = NQQ & SBS FiL '빵카로드'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