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성봉이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최성봉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투나잇(Tonight)'을 발매한다.
신곡 '투나잇'은 힘들었던 지난 시간 속에서 희망을 향해 쉬지 않고 걸어 온 자신의 삶과 청중들의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안식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잔잔하고 아련한 멜로디의 베이스 선율과 최성봉의 낮고 깊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슬픈 감정의 이입을 도와 더욱 진정성 있는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5년 만에 공백을 깨고 암 투병 중 곡 작업을 강행해 신곡을 발표하는 최성봉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금 이 순간 간절히 노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기나긴 암 투병 생활로 인해 위중한 건강상태로 자유자재로 소리를 내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지만 미치도록 노래하고 싶은 열망이 간절해졌기에 곡 작업을 강행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삶을 주제로 구성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일 전망이다. 휴먼 스토리로 뮤직비디오의 감동을 한층 더 극대화시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성봉 신곡 '투나잇'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봉봉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