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안아봐"…배윤정, 귀여운 아기 모습에 '♥11살연하 남편' 숨 넘어가겠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출산 후 처음으로 아이를 안아본 소감을 전했다.

배윤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영상 자주 안 올리려했는데 넘 귀여워서 못참겠네요"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윤정이 지난 25일 출산한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배윤정과 남편이 아이를 보며 귀여워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미소를 더했다.

또한 배윤정은 "오늘 첨으로 모유수유하고 아기를 안아봤어요. 와. 그냥 눈물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이 기분을 글로 설명이 안되네요. 엄마가 되는게 이런거구나. 앞으로 내가 무조건적으로 지켜줘야하는 존재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되네요. 기분이 묘한 하루에요"라며 애틋한 감정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빠 숨넘어간다 ㅋㅋ 골드야 제발 눈좀떠줘"라는 글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후 지난해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