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8 16:22 / 기사수정 2011.01.08 16: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뮤지컬배우 강동호가 첫 드라마에서 당당히 주연을 꿰찼다.
강동호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에서 3년차 사법고시생으로, 지치지 않는 노력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남자 주인공 강대범 역할을 맡아 김현주, 김석훈과 호흡을 맞춘다.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그리스>, <쓰릴미>, <뷰티풀게임>, <드라큘라> 등 10여편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아 온 실력파 뮤지컬 스타다.
여성오락전문채널 트렌디(Trend E)가 선정한 '뮤지컬계를 선도하는 트렌드리더'로도 선정된 바 있는 그는, 실력뿐 아니라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187cm의 명품 몸매와 해맑은 동안 미소로 폵넓은 팬층을 구축하며 새로운 '티켓파워 배우'로 불리고 있다.
토비스미디어 이성진대표는 "강동호는 연기력, 가창력, 겸손과 성실함을 두루 갖춘 보기드운 배우"라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안녕 프란체스카>, <종합병원2> 등을 성공시키며 스타PD로 떠오른 노도철 PD의 기대작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강동호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2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강동호 ⓒ 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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