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에일리가 MMO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일리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배틀그라운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트위치 채널을 개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 스트리머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에일리는 2,700여명의 시청자들이 보는 가운데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전부터 남다른 '배그' 사랑을 선보였던 에일리는 과거 BJ뜨뜨뜨뜨, 우주하마, 김블루 등의 트위치 스트리머의 방송을 즐겨본다고 언급했으며, 이들의 방송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했다.
스스로를 '가짜 가수'라고 칭하며 게임에 남다른 애정을 쏟는 에일리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정이 즐거워보여서 내가 기분이 좋다", "유튜브 라이브 느낌이네", "가짜가수ㅋㅋㅋㅋ", "가수는 부캐였나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2세인 에일리는 지난달 7일 선공개 앨범 'LOVIN'을 발매, 타이틀곡 'Make Up Your Mind'와 '봄꽃'으로 활동한 바 있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에일리 트위치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