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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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김용준 "결혼식 축가 다녀오면 허무해, 이제 부모님도 재촉"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1.06.23 06:00 / 기사수정 2021.06.23 01: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용준이 결혼 고민을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준과 KCM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용준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SG워너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하며 "결혼식 축가도 많이 부른다"고 얘기했다.


김용준은 "저희들 노래 중에서는 '라라라'를 많이 부른다. '내 사람'도 가사는 괜찮다. '살다가'만 아니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들어 친구나 지인들이 많이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에 다녀오면 허무하더라"고 속내를 전한 김용준은 "원래는 집에서 재촉도 안 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1월 1일에 세배를 드리는데 (결혼) 재촉을 하시더라. 아무래도 부모님의 주변 분들이 손주를 보시고 하니까, 그게 부러우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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