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내가 키운다'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쓰는 사랑스러운 육아 일기가 공개된다.
7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출연하고 김구라,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한 바 있다.
22일에 공개된 '내가 키운다' 티저 영상에는 조윤희-이로아 가족, 김현숙-김하민 가족, 김나영-최신우, 최이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출연자들의 짧은 인터뷰가 담겼다. 솔로 육아 2년 차 조윤희는 "혼자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런 것들을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솔로 육아 3년 차인 김나영은 "무서웠다. 잘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솔로 육아 1년 차인 김현숙은 "솔직히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다.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느냐"라며 덤덤하게 답했다.
이어 출연자 자녀들의 해맑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방송 최초로 딸 로아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애교를 가진 조윤희의 딸 로아,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엄마 사랑꾼인 김현숙의 아들 하민, 엄마를 향한 감동 멘트를 선물하는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형제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물한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7월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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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